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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빵의 유래,종류, 맛있게 만드는 법

by 설수시맘 2024. 5. 23.

소보루빵의 유래

소보루빵은 부드러운 빵 위에 바삭한 크럼블 토핑이 올라가 있는게 특징인 빵으로 일본 영향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의 '사보로빵(サボロパン)'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일본에서는 '사보로'가 소보루를 의미하고, 이는 크럼블 토핑을 뜻한다고합니다. 일본의 사보로빵은 한국으로 전파되면서 변형되어 현재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고 있는 소보루빵이 으로 만들여 졌다고합니다. 그리고 소보루빵은 한국에 전파된 후 현지 입맛에 맞게 변형되었는데 한국에서는 달콤한 맛을 더욱 강조하고, 크럼블 토핑을 더 두껍게 올려서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맛을 더욱 배로 만들어 특유의 맛과 식감을 살렸렸습니다. 그리고 빵위에 올려진 크럼블 토핑은 소보루빵의 가장 큰 특징으로 바삭함을 자랑하는데 이는 밀가루, 설탕, 버터를 섞어 만들어낸 크럼블이 빵 위에 얹혀져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졌다고 보면됩니다. 빵 자체는 부드럽고 촉촉하고, 크럼블 토핑으로 더욱 맛있게 만들어 졌습니다.그리고 달콤한 맛이 강해 디저트로 먹기 좋고 우리나라에 많이 사랑받는 빵입니다.소보루빵은 20세기 중반 이후에 한국에서 대중화되었고 다양한 베이커리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합니다. 특히, 1970-1980년대에는  한국인의 아침 식사을 책임지거나 간식으로 많은인기를 끌었다고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소보루빵의 크럼블 토핑에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서 맛을 변형시키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초콜릿 칩이나, 녹차 가루, 견과류등을 추가시켜서 현재에 이르러서는 더욱 다양한 버전의 소로루빵을 즐길수있습니다. 

 

소보루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법과 만들때 유의해할점 

재료는 빵 반죽에는 강력분 밀가루: 300g과 설탕: 30g 소금: 5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 우유: 120ml 물: 60ml 계란: 1개
버터: 50g이 반죽에 필요하며 소보루 토핑에는 중력분 밀가루: 100g과 설탕: 80g,베이킹파우더: 1g, 소금이 약간  필요합니다 그리고 버터: 50g을 준비하는데 이때 차갑게 해서 작은 조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에 계란 노른자: 1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위해서는 모든 재료를 정확한 양으로 계량하고 준비하는게 중요하며 버터는 실온에 두어 말랑해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 다음에는 빵 반죽 만드는데 큰 볼에 강력분 밀가루와 설탕, 소금 긜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모두를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그다음 따뜻한 우유와 물을 넣어주고, 여기에 계란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섞어준 혼합물을 밀가루 혼합물에 조금씩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진행해주면 됩니다.반죽이 한 덩어리가 되면, 실온의 녹아있는 버터를 넣고 약 10분정도 부드럽고 탄력 있는 반죽이 될 때까지 반죽을 해줍니다.1차 발효는 반죽을 둥글게 모아 볼에 넣어준후, 랩을 씌워서 따뜻한 곳에서 약 1시간 정도 두는데 반죽이 두 배로 부풀 때까지 발효시켜주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소보루 토핑을 만들어주는데 중력분 밀가루에다가 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가지 큰 볼에 한데 다 넣고 잘 섞어주고 차가운 버터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밀가루 혼합물에 넣어주고 손끝으로 버터를 밀가루와 섞어 주는데 이때 고운 모래 같은 질감이 되도록까지 해주면 됩니다. 그 후 계란 노른자 추가를 넣어주고 손으로 부드럽게 반죽해주어 크럼블 상태로 만들어주는데 이 때 너무 많이 반죽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은 발효가 끝난 반죽을 가볍게 눌러서 가스를 빼준후 반죽을 8등분으로 나누어서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주며 둥글게 만든 이 반죽을 베이킹 트레이에 올린 다음에 젖은 면보를 위에 덮어서 따뜻한 곳에서 약 30분간 정도 두어 2차 발효를 해주면 됩니다.그다음은 2차 발효가 끝난 반죽에다가 소보루 토핑을 고르게 덮어주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서 토핑이 반죽에 잘 붙도록 해준다음에 예열된 오븐에서 180도(섭씨)로 약 20~25분간 황금빛 갈색으로 바뀔때까지 구워낸 후 오븐에서 꺼내서 빵을 식힘망에 올려 완전히 식힌 다음에 드시면 됩니다. 소보루빵을 만들 때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먼저 재료의 정확한 계량, 그리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하게될때 다른 재료와 잘 섞어준 다음에 물과 우유는 약 35~40도해주면 이스트가 활성화되어 빵이 잘 부풀수 있습니다.반죽을 손에 달라붙지 않을 정도로 매끄러운 상태가 될 때까지 치대시면 되고 1차 발효와 2차 발효 사이 충분히 시간을 두고 진행 하는게 좋으며 소보루 토핑을 만들때에 차가운 버터가 녹으면 안되니 손으로 빠르게 해야하며 너무 많이 반죽하게되면 크럼블이 너무 부드러워져 바삭함이 줄어드니 유의 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소보루빵 더욱 맛있게 먹는 꿀팁

우리가 모든 음식들을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먹었을때 맛있긴 하지만 요즘 보면 똑같은 재료로 만든 똑같은 음식들을 여러가지 버전으로 변형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 빵 역시도 당연히 막 만들어 냈을때 따뜻할때 먹는게 최상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버터나 잼을 추가하게 되면 더 풍부한 맛을 즐길수 있고  커피 그리고 차와 함께 먹게 되면 소보루빵의 달콤한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더욱 맛있게 즐길수있고 그리고 우유와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소보루빵을 살짝 데워서 그 위에다가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아이스크림등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곁들여서 머먹어주면 시원하면서도 시원함까지 더해져서 여름에 먹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시중의 다양한 과일 딸기나 블루베리, 바나나, 사과, 좋아하는 과일들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올려서 먹으면 상큼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수있고 크림치즈를 곁들이거나 샌드위치로 변형해서 슬라이스햄, 치즈, 샐러드등을 넣어서 먹으면 단짠 조합이 일품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렌치토스트로도 즐길수있는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먼저 계란과 우유에 적신 소보루빵을 프라이팬에 구워 내어 메이플 시럽 또는 과일을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설명 드린것과 같이 드셔도 되고 또 본인만의 재료를 이용해서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서 더욱 맛있는 소보루빵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